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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에이치엘비 아파티닙 신약개발로 기대

 

 

 

지난 8월, 9월부터 제약주, 바이오주에 대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신라젠이 가장 큰폭으로 상승을 했고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 최근 몇달 사이 당기간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잠시 주춤하고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오늘의 관심종목은 에이치엘비입니다.

 

 

에이치엘비는 항암에 효과가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위암 치료용 표적 항암제인 "아파티닙" 개발사로서 바이오 유망주로 관심 받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인 3상을 하고 있고 내년에 임상이 마무리된 후 2019년에는 각국에서 시판에 나설 계획입니다.

 

 

 

바이오주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신라젠은 간암 치료용 면역 항암제 "펙사벡"을 개발하고 있고 2013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현재 간암 뿐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등에도 적용가능하도록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에이치엘비의 가장 최근 소식은 일본에서 열린 2017년 세계 폐암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8개의 아파티닙 관련 논문 중에서 가장 주목하는 내용으로는 아파티닙의 부작용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입니다. 부작용 발생율은 최대 30%를 넘지 않았다고 하고 항암제와 병용용법 모두 유미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11월 14일 상한가로 마감한 이후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에이치엘비[028300] 주가는 현재 36,900원. 이미 중국에서 위암치료제로 시판이 되어 유효성은 인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고 폐암, 간암으로  2017년 임상종료되었으며 2018년 허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로 봐서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거라고 기대해보고 싶은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