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6년 5개월만이며 연 1.25% 에서 1.5% 인상이 되었고 앞으로 초저금리 시대는 서서히 저물것으로 예상되는바입니다. 사실 한동안 대출금리는 사상최저 수준으로 이어져 왔으며 예, 적금 금리 또한 바닥이라서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들 보다는 다른 재테크 수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접하면서 가장 염려되는 분들이 담보대출을 이용중이거나 대출 예정이신 분들입니다. 그동안 담보대출금리는 시중은행 기준으로 연 3%대로 가능했었다면 이제 조금씩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DTI, LTV 또한 규제 또한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대출예정인 경우
만기 3년 미만의 단기대출을 받을 때는 변동금리가 유리하고
만기 3년 이상의 장기대출을 쓰실 경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하니 참고해 주세요 !
여기서 잠깐 !
한국은행 기준금리란?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확히 집고 넘어갈게요~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우리나라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두번째 목요일에 결정하며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자금조정 예금, 대출 등의 거래를 할때 기준으로 삼는 정책금리를 말합니다. 그러니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리, 예금, 적금 금리 또한 동시에 인상이 된다고 예상하면 될것입니다.
아래는 2007년부터 최근 2017년까지의 기준금리 변동표입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2015년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1%대는 지난 3년간 이어져 왔고 현재 11월 30일 기준으로 0.25%p 오른 1.50%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알아보았습니다.
12월 4일 금일 기준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e -그린세이브예금이 12월 가입 기준으로 연 2.00%로 가장 높았고 대부분의 은행들이 아직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적금 금리 인상안을 발표하기 전상태라서 12월에 대대적인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